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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 연 세종 나성중, 전국대회 상 '33% 휩쓸다'

'7회 원자력창의력대회' 6개 상 가운데 대상과 동상

  • 웹출고시간2021.09.25 18:08:08
  • 최종수정2021.09.26 14:52:35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전국을 대상으로 최근 연 '7회 원자력창의력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차지한 세종 나성중학교 '티끌' 팀 학생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전국을 대상으로 최근 연 '7회 원자력창의력대회'에서 상을 받은 중학생(중등부) 6개 팀 가운데 2개 팀이 세종시 나성중학교 학생들로 밝혀졌다.

25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 학교 '티끌' 팀(팀원 이승우·박서준·남태근)은 최고상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학교 1학년 이채윤 양 등 여학생 3명으로 구성된 '우주정복' 팀은 대상·금상·은상 다음으로 높은 동상을 차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전국을 대상으로 최근 연 '7회 원자력창의력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세종 나성중학교 '우주정복'팀 학생들.

ⓒ 세종시교육청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본선 과제는 '당신이 원자력연구원장이라면 무엇을 연구하고 싶나요?'였다.

이에 대해 티끌 팀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핵폐기물 처리 방안' '원자력을 활용한 자가(自家) 발전 우주선' '우주 방사선 탐지 장치' 등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성중학교는 올해 3월 문을 연 신설학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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