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민 92.8%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완료

2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요일제 해제

  • 웹출고시간2021.09.23 17:14:00
  • 최종수정2021.09.23 17:14:00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0월 29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접수 중인 가운데 전체 지급대상자 중 92.8%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급대상자 중 92.8%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와 청주페이가 각각 76.7%, 16.1%로 조사됐다.

이날부터는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요일제가 해제돼 요일에 관계없이 국민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요양병원 입원·시설입소자 등의 신청권 보장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병원·시설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은 청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