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차영 괴산군수, 주민생활 밀접행정 추진 주문

외국인 근로자 방역에 구멍이 없도록 지시

  • 웹출고시간2021.09.23 15:41:21
  • 최종수정2021.09.23 15:41:21

23일 영상회의로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차영 괴산군수.

ⓒ 괴산군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는 23일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주민생활 밀접행정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 군수는 "산책로, 상·하수도 관리와 도로·하천변, 마을안길 및 주변도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고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을 세워 주민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한 뒤 다시한번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최근 외국인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일제 검사를 완료해 방역에 구멍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 백신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84.1%(1차 접종), 63.4%(접종완료)를 기록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