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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여성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충주공용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 방역

  • 웹출고시간2021.09.22 13:16:08
  • 최종수정2021.09.22 13:16:08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와 여성회 회원들이 19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롯데마트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자유총연맹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와 여성회는 19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롯데마트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청년회는 올해 봄부터 매주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일시적인 귀성객의 증가에 따라 여성회원들도 힘을 보태 대규모 방역 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객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버스터미널 건물 내·외부 및 택시승강장을 중심으로 귀성객들에게 마스크 1천장을 배부하며 코로나19 방역 예방 수칙 준수 등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양익주 청년회장은 "명절을 맞아 충주시를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규모 회원을 동원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한옥 여성회장은 "예년처럼 많은 가족, 친인척이 모일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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