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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추석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 격려

보건소, 하수처리장 등 방문, 명절 종합대책 운영 점검

  • 웹출고시간2021.09.22 13:17:04
  • 최종수정2021.09.22 13:17:04

조길형(오른쪽) 충주시장이 추석연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 종합대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 행정을 벌였다.

조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클린센터, 하수처리장, 공용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시민 일상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보건소 상황실, 선별진료소 현장을 확인하며 지역 간 이동량이 증가하는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체계의 유지와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휴일에도 지역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진하는 근무자들 덕분에 시민들도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연휴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불편을 예방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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