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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공회의소 '바이오 GMP 현장 인력 양성과정' 성료

15명 중 13명 수료, 3명 관련 분야 조기 취업

  • 웹출고시간2021.09.22 13:20:44
  • 최종수정2021.09.22 13:22:42

바이오GMP 현장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이 충주상의에서 열리고 있다.

ⓒ 충주상의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가 지난 7월 19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청년)을 '바이오 GMP 현장 인력 양성과정'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생산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충주지역 바이오산업의 인적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제조, 제약공정 기초 등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공정자동화 기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해당 분야 실무능력을 배양했다.

또 취업캠프, 취업멘토링, 기업인과의 만남, 기업실무자 특강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줬다.

충주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 속에서도 15명의 교육생 중 13명이 정상적으로 교육을 이수했고 이 중 3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교육 종료 이후에도 수료생 모두가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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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