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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새싹보리사과즙 '사과맛보리' 공동연구개발

새싹보리, 충주 사과와 함께 사과 맛보리

  • 웹출고시간2021.09.22 13:22:30
  • 최종수정2021.09.22 13:22:30

충주농기센터, 새싹나라 관계자들이 공동개발한 사과맛보리를 홍보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활용 간편식 연구개발 사업의 하나로 ㈜새싹나라와 함께 지역특산품인 사과와 새싹보리를 접목한 '사과맛보리'를 출시한다.

농기센터와 새싹나라를 공동연구를 통해 충주사과와 새싹보리를 착즙 혼합한 레시피 개발에 성공,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 공동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 건강과채주스 '사과맛보리'(브랜드: 초록다한) 제품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센터는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보리를 맛있고 먹기 편하게 사과와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싹나라는 동량면 장선마을에 연 300톤 규모의 사과즙 생산 가공공장을 준공한 지역 우량기업이다.

특히 HACCP·ISO22000·비건 인증 등을 획득한 건강식품기업으로서 현재 한뿌리삼사과, 충주사과생주스, 친환경 새싹보리 제품 등 인기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새싹나라 이은세 대표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사과맛보리를 성공리에 출시하게 됐다"며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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