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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1 16:00:25
  • 최종수정2021.09.21 16:00:25

21일 추석을 맞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송편 등 명절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21일 한국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송편과 과일 등 명절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법부무는 21일 입국후 처음으로 한국의 고유명절을 맞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과 가족들이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들에게 송편과 과일 등 명절음식과 추석명절에 대한 안내자료(동영상 포함), 어린이 선물 등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21일 추석을 맞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아동들이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를 하고 있다.

ⓒ 법무부
또한 이들은 제기차기와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법무부 지원단과 함께 체험했다.

법무부는 일상생활에서 한국문화를 체험케 해 한국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이후 단계별 사회적응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들이 자립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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