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복지시설 5곳, 400만원 상당 위문품 전해

  • 웹출고시간2021.09.16 16:54:49
  • 최종수정2021.09.16 16:54:49
[충북일보]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는 16일 추석을 맞아 나눔의 집 등 5곳의 복지시설에 송편과 소고기 등 4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위생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복지시설에 생필품과 식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로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협의회는 외식업, 제과, 유흥, 이·미용협회 등 위생단체지부장과 전임단체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위생 수준 향상과 단체 간 친목 도모, 시민화합, 위생업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모임이다.

고종철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위생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