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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기 인문학 특강 수강생 모집

10월 5일까지 접수, '공정사회 인문학 특강'

  • 웹출고시간2021.09.16 10:32:10
  • 최종수정2021.09.16 10:32:10

인문학 특강 수강생 모집.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평생학습관은 2021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특강 3기 수강생을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음악적 소통과 관계의 치유'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1회차 내적 치유의 강도를 학습하다 △2회차 사회적 관계에서 삶을 디자인하다 △3회차 성숙된 공동체적 사고훈련을 학습하다 △4회차 자신을 탐구하고 느끼다 △5회차 음악 인문학적 소통으로 타인 존중하기 순으로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평생학습관대회의실에서 대면 강의와 함께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동시에 실시된다.

단, 코로나 확산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이번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아카데미 인문학 특강은 5월 '행복을 위한 삶과 도전', 7월 '역사와 여행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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