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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5 17:50:01
  • 최종수정2021.09.15 17:50:01

장병훈(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충북지역협력단장, 조병옥 음성군수와 관계자들이 15일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충북지역협력단은 한가위를 맞이해 15일 음성군청에서 음성군 지역 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활용품과 방역용품 등 물품을 기부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장병훈 충북지역협력단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음성군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ater 충북지역협력단과 음성군은 지역주민에게 맑고 깨꿋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019~2023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2021년~2022년) 등을 협력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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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오흥교 코리아와이드 대성 대표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멈춰세운 '시민의 발'은 다시 달리고 싶다. 충북 도민을 품에 안고 달리던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절반이 멈춰선 지 1년이 지났다. 예전의 사람 북적이던 버스 풍경을 다시 만날 날은 요원하다. 도내 여객 운송업체인 코리아와이드 대성(시외버스)과 청주교통(시내버스)의 대표이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인 오흥교(53·사진)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운송사업의 풍파를 최일선에서 실감하고 있다. 오 대표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코리아와이드 대성은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했고, 90대의 시외버스를 운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현재는 절반 수준으로 어렵사리 유지되고 있다. 출근하는 직원은 80여 명, 운행중인 차량은 40여대에 그친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유지되고는 있지만 오는 10월부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끝난다. 그 때부터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 대표는 운행하지 않는 차량의 번호판을 떼 반납했다. 보험료라도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다. 하지만 운행하지 않는 차량도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이틀에 한 번은 시동을 걸어 상태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