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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5 17:28:52
  • 최종수정2021.09.15 17:28:52
[충북일보] 청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농수산물의 수급 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19일을 포함한 추석 당일과 21~22일 2일간으로 운영돼 왔다.

추석 명절 전 출하 물량의 연휴 기간 원활한 해소를 위해 과일은 19~22일 4일간, 채소는 19~23일 5일간 각각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추석 명절 당일을 제외한 중도매인 판매장은 정상 운영된다.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농업인)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일 18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출하해야 한다.

과일은 과일 경매 시작일인 23일, 채소는 경매 시작일인 24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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