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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5 17:18:08
  • 최종수정2021.09.15 17:18:08

민관기(왼쪽부터) 충북농협 농촌지원단장,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송홍영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이 15일 추석맞이 목우촌 햄세트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김영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장 겸 노조위원장과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들은 15일 오전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행사'를 갖고 목우촌 햄세트 총 100개를 준비해 산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홍영)에 전달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회비를 납부해 조성된 기금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명절 때 마다 복지시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햄세트는 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과 기초수급 독거노인 등에 전해진다.

김영준 위원장은 "충북농협 전 임직원들의 '이웃사랑, 농촌사랑'의 마음을 담았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도민에게 사랑받는 충북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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