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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에 신성장 산업 플랫폼 들어선다

충북도·청주시, 2024년 개관 목표
KTX오송역 인근 오송컨벤션센터 기공식
총 3천393석 규모 회의실 국제회의 가능

  • 웹출고시간2021.09.15 16:51:37
  • 최종수정2021.09.15 16:51:37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궁평리 일원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컨벤션센터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등 충북 신성장 산업의 플랫폼인 '오송컨벤션센터'가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15일 충북도와 청주시는 국내 유일 고속철도 분기역인 KTX오송역이 있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궁평리 일원에서 오송컨벤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와 시는 총 20만5천711㎡의 부지에 대규모 전시·박람회와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상업용지(2만8천249㎡), 이주대책으로 수립한 주거용지(7천574㎡)를 조성한다.

컨벤션센터는 오는 2023년 준공, 2024년 개관이 목표다.

전시장 면적은 1만32㎡로 전국 7번째 규모다. 회의실(3천828㎡)은 대회의실1개(2천65석), 중회의실 4개(1천200석), 소회의실 4개(128석) 등 총 3천393석으로 국제회의가 가능하다.

지원시설(2천603㎡)로는 미술전시실, VIP대기실, 케이터링,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총 1천49대(지하 200, 지상 849)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오송컨벤션센터 토지이용계획도.

컨벤션센터 건축은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1단계, 말레이시아 대외무역개발공사(New Matrade) 등 다수 실적을 보유한 ㈜대우건설과 동원건설㈜를 비롯한 12개의 건설사가 함께 시공하며 이 중 8개의 도내업체가 49%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오송컨벤션센터는 △충북 선점·특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 지원 △친환경적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산업의 교두보 △물적·인적, 정보·문화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품격 높은 지역 문화 및 도시 브랜딩 창출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 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오송컨벤션센터가 문을 열면 기업들의 상거래와 무역을 촉진하고 최신 기술과 정보 및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최적화된 홍보의 기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국토의 중심, 사통팔달의 도로·철도·항공 교통의 허브인 오송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의 비즈니스와 권위 있는 학회·세미나 등을 통한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의 형성과 그로 인한 도시 이미지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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