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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청주사무소 늘사랑동호회, 헌혈 동참

안준석 소장 등 1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1.09.15 16:49:53
  • 최종수정2021.09.15 16:49:53

안준석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소장이 지난 14일 충북대학교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늘사랑동호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안준석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소장과 사무소 봉사회인 늘사랑동호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14일 충북대학교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와 인구 고령화로 혈액 수요가 급감한 반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큰 상황을 접한 청주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청주사무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주기적으로 헌혈을 실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안 소장은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늘사랑동호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을 실시해 생명존중 나눔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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