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수봉초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소프트테니스부 남자 단체전 '3위'

  • 웹출고시간2021.09.15 16:33:28
  • 최종수정2021.09.15 16:33:28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단체전 3위에 오른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음성 수봉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단체전 3위에 올랐다.

수봉초는 지난 9~12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50회 전국소년체전 남자단체 4강전에서 강원 봉래초를 만나 2대 1로 패해 아쉽게도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정성균 지도 코치는 "전국대회 3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소프트테니스부를 응원하고 지원해 주시는 학부모, 교직원, 소프트테니스협회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순례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해 단체전 3위에 입상한 선수와 코치,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수봉초는 2019년 충북소년체육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여자 단체전 준우승, 2020년 41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 3위, 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 3위 입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