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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5 11:33:07
  • 최종수정2021.09.15 11:33:07

농협 충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숭덕재활원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숭덕재활원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숭덕재활원을 방문해 지역 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석구 지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맞이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숭덕재활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거주장애인들을 더욱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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