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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5 11:46:05
  • 최종수정2021.09.15 11:46:05
[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가 증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다(多)함께 추석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에게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다문화가족 30가정에 송편만들기, 삼색꼬치전 만들기 체험 KIT와 요리 레시피를 제공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먹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의 유래, 민속놀이, 풍습, 음식 등에 대한 기초 교육도 병행한다.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 참여 모습을 담은 사진이 첨부된 활동지와 온라인 만족도 조사 참여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s://jp.familynet.or.kr)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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