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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산면 상천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경관·환경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2천만 원 받아

  • 웹출고시간2021.09.15 11:27:24
  • 최종수정2021.09.15 11:27:24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은상을 차지한 제천시 상천마을 관계자가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상천마을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천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2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1천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상천마을은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해 현장평가와 본선 성과발표 평가를 거쳐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마을 안경태 이장은 "상천마을만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아름다운 우리 마을 자원을 후대에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이 합심해 보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상천마을은 금수산과 가은산 줄기가 에워싸고 있으며 청풍호가 바라보이는 배경이 절경인 마을이다.

또한 200~300년 된 산수유가 도처에 자생하고 있어 금수산 풍광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산수유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은 사업단을 구성해 보호수 지정, 산수유 보존 운동 전개, 꽃길 가꾸기, 산수유 축제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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