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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1.09.15 11:45:43
  • 최종수정2021.09.15 11:45:43

영동군보건소 치메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인식개선과 예방,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소외감, 박탈감, 무력감을 야기하고 심리적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인식개선을 위해 군보건소는 거리캠페인과 더불어 보건소 예방접종센터에서 '2019~2021 치매인식개선 시화 공모 수상작'전시를 함께 열어 홍보에 힘썼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군민 모두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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