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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 만들기

교현안림동-산척면-연수동, 코로나19 방역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1.09.15 11:10:53
  • 최종수정2021.09.15 11:10:53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추석만들기를 위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코로나로부터 명절을 맞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위원회 위원 28명은 5개 팀을 편성해 행정복지센터, 어린이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50여 곳에서 방역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임광사거리, 금릉초사거리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안심콜 전화걸기와 마스크 착용 철저,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추석만들기를 위해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산척면자율방재단 회원 15명은 버스승강장, 농협 등 다수 이용자가 방문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추석에 대비해 지속적인 방역,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때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의 위협에 걱정하고 계실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운영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방역을 실천하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명절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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