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침수지역 오덕천 정비공사 완료

68억 투입…착공 4년만에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1.09.15 15:34:51
  • 최종수정2021.09.15 15:34:51

정상혁(오른쪽 네번째) 보은군수와 구상회(가운데) 군의장이 15일 삼승면 원남리 판동천변에서 열린 오덕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15일 삼승면 원남리 판동천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공사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덕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오덕지구는 하천제방과 교량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침수와 범람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1998년 수해 때에 하천수위 상승으로 물이 넘쳐 건물 여러 채가 침수되고 도로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지난 2016년 4월 오덕천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 4년 만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덕지구내 능월대교(길이 38.3m·폭 13.5m)와 판동교(길이 42.5m·폭 13.5m)가 재가설되고 오덕천 500m 구간이 계획 홍수위에 맞춰 새롭게 정비됐다.

이에 따라 오덕천 인근 116가구, 196여 명의 주민과 5㏊에 이르는 농경지가 홍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상혁 군수는 "최근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에도 삼승면 원남리 일원에는 단 한건의 침수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재해위험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오흥교 코리아와이드 대성 대표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멈춰세운 '시민의 발'은 다시 달리고 싶다. 충북 도민을 품에 안고 달리던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절반이 멈춰선 지 1년이 지났다. 예전의 사람 북적이던 버스 풍경을 다시 만날 날은 요원하다. 도내 여객 운송업체인 코리아와이드 대성(시외버스)과 청주교통(시내버스)의 대표이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인 오흥교(53·사진)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운송사업의 풍파를 최일선에서 실감하고 있다. 오 대표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코리아와이드 대성은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했고, 90대의 시외버스를 운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현재는 절반 수준으로 어렵사리 유지되고 있다. 출근하는 직원은 80여 명, 운행중인 차량은 40여대에 그친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유지되고는 있지만 오는 10월부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끝난다. 그 때부터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 대표는 운행하지 않는 차량의 번호판을 떼 반납했다. 보험료라도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다. 하지만 운행하지 않는 차량도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이틀에 한 번은 시동을 걸어 상태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