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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우수상

공익활동형 2년 연속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21.09.15 16:36:42
  • 최종수정2021.09.15 16:36:42
[충북일보]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공익활동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천2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0년 수행기관 평가에서 영동군노인회가 공익활동부문 상위 5%에 포함돼 우수상과 인센티브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영동군노인회는 지난해 51억원의 예산으로 공익활동형 10개사업단 1천488명의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노인 소득향상과 군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끌어 전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예산 60억 원을 투입하여 공익활동형 환경보호지키미 등 13개 사업단 1천871명의 노인 참여자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지역 노인들이 소득증진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업 창출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지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경륜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노후를 보람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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