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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 참가 '학생과학발명품대회'서 1등 차지한 세종 다정고 송민준

찻잔 거름망 키트 개발…"대학 진학한 뒤 신약개발하고 싶다"

  • 웹출고시간2021.09.14 17:31:55
  • 최종수정2021.09.14 17:31:55

'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세종시 다정고교 2학년 송민준(17) 군.

ⓒ 국립중앙과학관
[충북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올해 연 '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세종시 다정고교 2학년 송민준(17) 군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 800만 원)을 받게 됐다.

두 번째로 큰 상인 국무총리상(상금 400만 원)은 경기도 안양 평촌초등학교 5학년 이나윤 양이 받는다.

'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세종시 다정고교 2학년 송민준(17) 군이 자신이 만든 작품인 '차 끓일 때 적정 온도에서 자동 분리되는 티포트(찻잔) 거름망 키트(Kit)'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대통령상 수상작은 '차 끓일 때 적정 온도에서 자동 분리되는 티포트(찻잔) 거름망 키트(Kit)'다.

이 작품은 '기체의 법칙' 등 여러 가지 과학원리를 이용, 차의 종류에 따른 적정 온도(80~100도)에서 거름망이 수면 위로 자동으로 올라가도록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최적의 맛이 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송 군은 "평소 아버지가 집에서 차를 끓일 때 물이 완전히 끓기 전에 티포트를 끈 뒤 거름망을 옆으로 빼놓는 것을 보고 작품을 구상했다"고 발명 동기를 밝혔다.

송 군의 꿈은 대학에 진학, 신약개발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다.

'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두 번째로 큰 상인 국무총리상을 받는 경기도 안양 평촌초등학교 5학년 이나윤 양.

ⓒ 국립중앙과학관
총리상을 받는 작품은 '헛구름 방지 장치가 구비된 초보자용 인라인 스케이트'다.

이 작품은 자동차 안전벨트의 원리를 이용, 인라인 스케이트 초보자들이 엉덩방아를 찧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 안양 평촌초등학교 5학년 이나윤 양이 민선 지도교사와 함께 만든 작품인 '헛구름 방지 장치가 구비된 초보자용 인라인 스케이트'.

ⓒ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4만 71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진출한 300명은 대통령상·국무총리상 외에 최우수상·특상·우수상·장려상 등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 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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