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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센터, '2021 ICM 국제무예사진공모전' 개최

"일상 속 우리의 무예, 렌즈에 담다"

  • 웹출고시간2021.09.14 17:19:45
  • 최종수정2021.09.14 17:19:45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10월 8일까지 '2021 ICM 국제무예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무예와 함께하는 우리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무예와 사진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사진기 기종에 상관없이 1인당 1작품 제출이 가능하다.

출품 규격과 공모전 세부 규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상 내역은 대상(1점, 300만원), 금상(2점, 각 200만원), 은상(3점, 각 100만원), 동상(5점, 각 50만원), 입선(25점, 각 20만원) 등이다.

최종결과는 오는 11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18년에 이어 2번째로 치러지는 센터의 국제무예사진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무예와 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생활 속 무예활동의 확산과 무예의 긍정적인 가치와 철학을 전파할 계획이다.

박창현 사무총장은 "무예의 진정한 가치와 심오한 철학은 우리의 삶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되는 예술이며 항상 우리 곁에 있다"며 무예인들과 사진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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