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국민지원금 신청 관련 주민등록 등·초본 등 무료 발급

  • 웹출고시간2021.09.14 13:12:11
  • 최종수정2021.09.14 13:12:11
[충북일보] 증평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 대리 신청인 증빙 등을 위해 필요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관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 수 있도록 13일부터 국민지원금 신청 목적으로 발급 시 면제하기로 했다.

주민등록 등·초본은 읍·면사무소의 민원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수수료가 면제되며, 가족관계증명서는 민원창구에서만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재현 민원과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관련 주민등록 등·초본 등 발급 수수료 면제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