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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노조 임원진과 간담회 개최

한정환 서장, "국민 위해 존재하는 소방공무원 잊지 말자" 당부

  • 웹출고시간2021.09.14 11:41:24
  • 최종수정2021.09.14 11:41:24

단양소방서가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 노조 단양지회 임원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13일 오전 소방서장 주관으로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 노조 단양지회 임원진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노조의 정식 출범을 축하하고 노조 임원진과 소방서 간부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상호협력과 존중을 기본 바탕으로 단양소방서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공노 단양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직원들의 외부 체력단련 공간 확보 필요 등 직원 복지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단양소방서는 실현 가능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할 것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정환 서장은 "우리 모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소방공무원이라는 기본 인식을 바탕에 두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와 발전하는 단양소방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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