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전 충주전력지사,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20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1.09.14 10:36:40
  • 최종수정2021.09.14 10:36:40

한전 충주전력지사(지사장 서동수)가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 라면 등의 생필품(2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전 충주전력지사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 라면 등의 생필품(2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센터는 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서동수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생필품을 전달받은 분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김인숙 동장은 "침체한 경제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지사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는 칠금금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