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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연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생활민원 신속한 처리…주민생활 안정과 불편해소

  • 웹출고시간2021.09.14 10:25:47
  • 최종수정2021.09.14 10:25:47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주민생활 안정과 불편해소 대책으로 △비상진료 병의원, 약국현황 안내 △전기·가스·쓰레기·부당요금 등 생활불편 민원 △교통사고·화재·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사고, 상하수도 비상 기동반을 편성해 각종 상황관리 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으로는 △도로시설물 점검과 일제정비 △귀성객 안전수송과 교통편의 도모 △교통안전대책과 교통질서 확립 등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와 관련, 현재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총괄반, 격리의료폐기물 상황실, 해외입국자 이동지원반, 방역대책반과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비상근무반, 자가격리 모니터링반을 연휴 기간에도 운영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두 번째 추석"이라며 "군민께서는 추석명절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명절기간 동안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경우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871-3222)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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