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유튜브 생중계, 17일까지 특별 추가 이벤트 접수

  • 웹출고시간2021.09.14 09:51:28
  • 최종수정2021.09.14 09:51:28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코로나 탈출, 패밀리 쇼'를 진행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 탈출, 패밀리 쇼'는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가족들의 각양각색 사연 소개, 알쏠달쏭 마술공연 및 마술체험, 다양한 댓글 이벤트 코너로 진행하며 충주시 가족들과 함께 소통했다.

센터는 사전 접수한 100가족 중 9가족을 선정해 DJ가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다양한 마술공연과 사전에 제공한 마술키트를 활용한 마술체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한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시국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연에 선정돼 사연 소개가 되었던 한 참여자는 "내 사연을 DJ가 직접 읽어줘서 고마웠고, 또 실시간 시청자들의 댓글 응원을 받으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사전 접수를 하지 않아 마술키트에 참여하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특별 추가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심재석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