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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3 17:38:33
  • 최종수정2021.09.13 17:38:33

청주시의회 관계자들이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충진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맞이한 추석 명절인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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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