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함께 읽는 제천'으로 시민들과 함께 읽고 감동 공유

  • 웹출고시간2021.09.13 11:38:14
  • 최종수정2021.09.13 11:38:14

제천시립도서관이 마련한 '천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 초청 강연회.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14일 '함께 읽는 제천' 선정도서 '천개의 파랑'의 저자 천선란 작가 강연회를 가진다.

'함께 읽는 제천'은 매년 한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감동을 공유하고자 펼치는 독서 생활화 운동으로 올해는 천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이 함께 읽는 도서로 선정됐다.

이번 작가 강연회는 '천 개의 파랑'을 읽고 작가와 소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천 관장은 "'함께 읽는 제천'을 통해 한권의 책이라도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독서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 또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26)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