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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3 10:53:46
  • 최종수정2021.09.13 10:53:46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가 무료 인플루엔자 독감예방접종을 보건소 및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임신부, 어린이(생후 6개월~만13세), 어르신(만 65세 이상)이 대상자로 해당되며 옥천군에서 해당자는 약 19,486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8%가 국가무료접종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백신은 작년과 동일하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진행되고, 국가무료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14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만8세)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옥천군의 경우 어린이 지정 의료기관은 총 8개소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이외의 대상자는 사업 초기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터, 만 70~74세는 10월 18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1회 접종하는 만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함께 시행되는 만큼, 군민 전체가 접종일정에 따라 제때 백신을 맞아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043-730-2164)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예방접종 도우미 앱에서 조회 가능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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