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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2 14:19:22
  • 최종수정2021.09.12 14:19:22

증평군의 주민화합 축제인 3회 죽리아카이브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열려 소통의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읍 죽리마을의 농촌축제인 '죽리아카이브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3회 죽리아카이브축제'가 증평읍 죽리마을에서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마을 축제는 죽리의 140여 명의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해 △나의 영상기록물 전시전 △ 삼보산골 사진전 △다육이 동아리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소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김웅회 삼보산골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고, 비대면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의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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