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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학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1.09.12 12:53:11
  • 최종수정2021.09.12 12:53:11
[충북일보]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로 복귀를 돕고자 '2021년 2학기 상담 주간' 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1분기까지 7만7천563건이었던 정신건강 상담이 코로나 이후인 202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13만8천566건으로 78.6%가 증가했다.

가족상담 건수 또한 같은 기간 3만3천964건에서 2만3천947건으로 70% 이상 늘어나는 등 코로나19가 청소년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과 심리적 치료를 돕기 위한 개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관계 증진과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스트레스 예방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부모교육 △찾아가는 길거리상담 △문제예방교육 등이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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