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 2021년 세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 실시

코로나19에 따른 헌혈자 감소, 많은 임직원 동참

  • 웹출고시간2021.09.12 14:21:06
  • 최종수정2021.09.12 14:21:06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지난 10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행사로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수혈이 필요한 암 환자, 중증질환자 등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자 감소와 10~20대의 헌혈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기에 많은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현재 혈액보유량이 적정수준(일평균 5일분)보다 낮은 3.4일분 밖에 없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