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

비대면 걷기, 자살예방 슬로건·엽서 전시 진행

  • 웹출고시간2021.09.12 12:54:59
  • 최종수정2021.09.12 12:54:59
[충북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 예방 슬로건·엽서 디자인 전시', '호암지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오는 17일까지 호암지에서 '호암지걷9, 사진찍9, 선물받9'를 주제로 비대면 방식의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호암지에 게시된 자살 예방 현수막 2장과 인증 촬영 후 15일 오후 12시까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용휴대전화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백신 예방 접종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예방접종센터(충주실내체육관)에 '2020년도 자살 예방 슬로건·엽서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해 자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