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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0 21:19:02
  • 최종수정2021.09.10 21:19:02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 구축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 안전관리 지도 ▲소방력 근접배치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석을 전ㆍ후해 군민ㆍ귀성객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소방특별조사와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컨설팅,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준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군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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