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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개발㈜, 300만 원 상당 사랑의 쌀 기탁 특별한 이웃사랑

  • 웹출고시간2021.09.12 14:24:11
  • 최종수정2021.09.12 14:24:11

영동군 매곡면 디에이치개발(주) 권영란 대표를 대신해 임동기(오른쪽) 실장이 매곡면사무소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쌀 100포대를 서승기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이 10일 매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햅쌀 100포대(10Kg)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매년 장학금과 물품기탁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저소득계층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승기 매곡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우리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곡면은 기탁된 쌀을 지역 내 저소득 100가구를 선정해 전달 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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