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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특위, 에어로폴리스 사업 추진상황 종합 점검

10차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 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09.09 17:38:56
  • 최종수정2021.09.09 17:52:37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9일 393회 임시회 10차 위원회를 개최해 에어로폴리스 사업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원)는 9일 393회 임시회 10차 위원회를 개최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해 참석위원들은 "기반시설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많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에어로폴리스 2지구(지구외) 이주자택지 조성사업 토지수용이 주민들과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해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에어로폴리스 3지구, 청주국제공항주변 복합신도시 조성사업 토지수용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허창원 위원장은 "에어로폴리스 조성사업에 항공관련사업 수요가 없을 것을 대비해 다른 사업 대안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특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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