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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결연지 온·오프라인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서울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에 마련

  • 웹출고시간2021.09.09 16:04:46
  • 최종수정2021.09.09 16:04:46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연다.

군은 9일에서 10일까지 서울 양천공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한다.

고추생산농가 2곳과 함께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천구 직거래장터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를 판매한다.

군은 온라인으로 열리는 구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2~13일)와 강서구 온라인 직거래장터(6~17일)에도 참가한다.

구로구에서는 구청 홈페이지에 직거래장터 기간동안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강서구에서는 홍보전단지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알리고 있다.

이 곳에는 김치가공업체(한가원김치)가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추석맞이 직판행사에 청정 괴산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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