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석대, ㈜신사유람단과 협약

4차 산업혁명 이끌 스타일 디렉터 양성 '맞손'

  • 웹출고시간2021.09.09 15:04:57
  • 최종수정2021.09.09 15:04:57

우석대가 9일 (주)신사유람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교육과 지원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스타일 디렉터 양성을 위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신사유람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부용 패션스타일링학과장과 강성열 ㈜신사유람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이다.

김부용 패션스타일링학과장은 "현재 3D 프린팅과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기술 등이 패션산업과 융합되면서 패션 디자인은 물론 제작과 마케팅, 유통 등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라며 "양 기관의 인적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한국 패션산업을 선도할 스타일 디렉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