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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다정동에 2024년까지 '국가재난대응시설' 생긴다

'행복청, 9일부터 24일까지 설계공모…소방청이 운영

  • 웹출고시간2021.09.09 13:09:31
  • 최종수정2021.09.09 13:09:31

세종시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예정지 위치도.

ⓒ 네이버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9일 "정부가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에 '국가재난대응시설'을 짓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우선 오늘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 건축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행복청 홈페이지(알림소식→설계공모→진행중인 공모)에서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운영하게 될 이 시설은 정부세종1청에에서 약 2㎞ 떨어진 다정동 371-1 일대 6천㎡의 부지에 연면적 3천772㎡ 규모로 건립된다.

총 소요 사업비는 160억 원, 준공 예정 시기는 2024년 상반기다.

행복청은 "현장 출동과 대기, 훈련, 화재 조사와 분석, 실시간 재난상황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재난대응시설이 생기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행정 서비스 수준이 크게 놀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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