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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단양군지부, 영농기반 조성 농기계 지원

창립 60주년 기념 9천900만원 상당 지역농협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1.09.09 11:28:14
  • 최종수정2021.09.09 11:28:14
ⓒ 농협 단양군지부
[충북일보] 농협 단양군지부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단양지역 농협으로 9천900만원 상당의 영농기반 농기계를 지원했다.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농업인의 영농자재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업생산성 향상 등으로 소득 안정을 도모한다.

오희균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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