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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농협충북본부, 업무협약 체결

지역농업 발전 협업체계 구축 등

  • 웹출고시간2021.09.08 18:20:42
  • 최종수정2021.09.08 18:20:42

충북농업기술원과 농협충북본부는 디지털농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과 농협충북본부는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공유로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 촉진을 위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연구개발과 보급 협력 등 디지털농업을 촉진시키고 치유농업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육성에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디지털농업 촉진을 위해 △영농정보와 기술제공 데이터생태계 구축 △디지털시스템 표준화 및 신기술 개발 △생산·유통·소비의 지능화 기술지원 △농산물 판매촉진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치유농업 분야는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인적자원을 양성할 방침이다.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종합정보지원 시스템 구축과 청년농업인의 네트워크 확대, 경영개선 기술지원을 통해 청년농 유입과 조기 정착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농업과 농촌의 지속성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와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해 디지털농업 정착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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