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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우수'

백신 연구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등 성과

  • 웹출고시간2021.09.08 15:19:52
  • 최종수정2021.09.08 15:19:52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17개 기타 공공기관 중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송재단은 A등급을 획득했다.

2020년 경영실적 평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경영효율성을 평가하고,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을 가점으로 추가 평가하였다.

대표적 성과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바이오신약 개발 필수 소재 국산화 성공 △감염병 대응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 개발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미(美) FDA 판매허가 승인 획득 지원 △바이오신약 생산 글로벌 기준 GMP 품질 시스템 및 제조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수출 지원 등이다.

차상훈 오송재단 이사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경영 평가 A등급 달성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연구 활성화 및 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오송재단은 앞으로도 바이오 헬스산업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기관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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