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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8 14:12:13
  • 최종수정2021.09.08 14:12:13

세종시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금남면 신촌리 일대(사진)에서 추진한 경관 정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시가 내년에 국비 5억 원을 받게 됐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우리 시가 금남면 신촌리 일대에서 추진한 경관 정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내년에 국비 5억 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도가 추천한 주민 지원 사업지 22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신촌리 등 4곳을 우수 사례 지역으로 선정했다.

세종시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금남면 신촌리 일대(사진)에서 추진한 경관 정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시가 내년에 국비 5억 원을 받게 됐다.

ⓒ 세종시
시에 따르면 신도시(행복도시)와 맞닿아 있는 신촌리에서는 주민들이 분묘를 설치하거나 농사를 짓는 등 불법으로 그린벨트를 훼손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이에 시는 10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지역에서 △산책로(1.0㎞) 정비 △전망대(2개) 및 의자(24개) 설치 △나무(132그루) 심기 △주차장(27대 규모) 및 화장실(1개) 설치 등의 방법으로 정비 사업을 벌였다.

세종 / 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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