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빛투조명, 저소득층 LED전등 교체 재능 기부

산척면 저소득층 15가구에 리모컨형 LED 전등 등 교체

  • 웹출고시간2021.09.08 11:03:08
  • 최종수정2021.09.08 11:03:08

빛투조명 민갑기 대표가 8일 장애인, 노인 등 거동 불편 가정 15가구를 찾아 노후 전등을 300만 원 상당의 리모컨형 LED 전등을 교체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빛투조명은 LED 전등 교체 재능기부를 통해 산척면 저소득층 가구에 희망의 빛을 밝혔다.

빛투조명은 8일 장애인, 노인 등 거동 불편 가정 15가구를 찾아 노후 전등을 300만 원 상당의 리모컨형 LED 전등을 교체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누워서도 전원을 ON/OFF 할 수 있도록 리모컨형 스위치까지 설치했다.

손명자 산척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손길을 보내준 민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갑기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재능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빛투조명은 충주시에 소재한 전기조명 업체로 2017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재능 나눔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