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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맞아 경매 시간 변경

과일·채소·생선류 판매장 정상영업

  • 웹출고시간2021.09.08 10:36:41
  • 최종수정2021.09.08 10:36:41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출하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경매 혼잡을 고려해 과일류 경매 시간을 일시적으로 변경 운영한다.

시는 9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까지 경매 시간을 당초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겨 청과류 경매를 실시한다.

단, 채소는 경매 시간 변동 없이 기존대로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오후 2시 이전에 도매시장으로 과일을 출하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청과부류·수산부류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채소 부류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

과일과 채소,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 해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차례 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차례 용품 준비 등 농수산물 수급 물량 조절과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해 명절 경매 시간을 조정했다"며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품목별 당일 경매가격을 게시해 출하자와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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