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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수시모집 10일부터 시작

마감일·시간 경쟁률에 영향…잘 살펴야
도내 대학 14일 오후 5시~자정 마감
청주대 2천12명·서원대 1천698명 선발

  • 웹출고시간2021.09.07 17:17:31
  • 최종수정2021.09.07 17:17:31
[충북일보] 2022학년도 전국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0일부터 시작된다. 경쟁률에 큰 영향을 주는 대부분 대학의 수시모집 마감일은 14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충북도내 대학 중에는 청주교대가 14일 오후 5시에 가장 먼저 마감하고, 유원대가 자정에 가장 늦게 마감한다.

청주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천12명(75.7%)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비즈니스대학·인문사회대학·공과대학·사범대학·예술대학·보건의료과학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1개 직할학부군으로 구분한 34개 학과(전공)이다.

학생부 교과위주로 뽑는 수시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620명 △교과우수전형 308명 △담임추천전형 310명 △창의면접전형 384명 △지역인재전형 167명 △군사학과전형 30명 △예체능전형 171명 △특기자전형 17명이다.

특히 2022학년도에 새롭게 개설되는 국가보훈대상자전형 5명을 선발해 눈길을 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104명 △특성화고전형 30명 △기회균형전형 10명을 뽑는다.

서원대는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총 1천69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천599명, 실기전형으로 99명을 뽑으며, 자기소개서 제출이 없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2학년도에는 웹툰콘텐츠학과를 신설, 신입생 40명을 선발하며 K-웹툰을 이끌 웹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서원대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11일이며, 수능최저학력을 적용하는 일반학생전형, 지역인재전형 사범대학 11개 학과는 12월 14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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